[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LS전선이 태풍 '볼라벤'과 '빈덴'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돕기 위해 낙과(落果)구매에 나섰다.
LS전선은 전북 지역 과수 재배 농가들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낙과(전주배)를 구매하는 행사를 열고 5t 분량(5kg 1000상자)를 구입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낙과들은 기존 상품에 비해 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시중 판매품에 비해 절반도 되지 않아 직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LS전선은 "태풍에 피해를 입은 농가에 보탬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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