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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청소기 전문기업 마미로봇, 2012년 특허청장상 수상
2012-11-21 15:56:34 2012-11-21 15:58:19
[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로봇청소기 전문기업 마미로봇은 21일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2012년 중소기업 지적재산(IP)경영' 최우수사례로 선정돼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마미로봇은 "지난해 세계에서 처음으로 물걸레 기능과 진공흡입 방식이 결합한 로봇청소기(모델명 뽀로) 개발에 성공하는 등 지적재산권의 개발과 발전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7년에 설립된 마미로봇은 로봇청소기와 관련해 총 43건의 국내외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기술혁신 기업이다.
 
특히, 오픈마켓 시장(2012년 5월 기준)에서 35.66%의 누적 판매 점유율을 기록하며 LG전자(29.58%), 삼성전자(13.78%)를 앞지르고 있다.
 
현재 국내는 물론 일본과 유럽, 중국, 홍콩, 대만 등 5개국 현지 법인에서 국산 로봇청소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스페인과 이탈리아, 영국 등으로 해외판매 거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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