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사회공헌활동..여성부ㆍ복지부 장관상 수상
2012-12-28 17:43:47 2012-12-28 17:48:19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라이나생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 온 것을 인정받아 여성가족부장관상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라이나생명이 수상한 여성가족부장관상은 다문화가족정책 유공상으로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기업 및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라이나생명은 여성가족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과 함께 2010년부터 운영해 온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프로그램으로 사회 취약계층 구강건강 증진과 사회통합을 위한 공동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찾아가는 가족사랑 치과진료소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 한부모가족, 조손가족 등 우리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치과 진료 및 치료 프로그램이다.
 
매월 전국 각 지역을 방문하여 치과 진료 및 치료를 하고 있으며 해마다 그 대상범위를 확대해 가고 있다. 2010년부터 2012년 현재까지 꾸준히 진행해 온 결과 전국에서 무료 치과 진료 및 치료 혜택을 받은 사람은 약 3000명에 이른다.
 
2011년 3월에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 환자 등 보다 전문적이고 심화치료가 가능하도록 치과진료실 수준의 장비가 장착된 치과버스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에 기증하기도 했다.
 
같은 날 라이나생명은 보건복지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수상한 보건복지부장관상은 독거노인 보호 유공자 표창으로 독거노인들의 정신건강과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ㅇ았다.
 
고령화 사회로 진입한 한국은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삶의 질 등의 문제가 사회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했다.
 
고령자 대상 특화 보험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라이나생명은 고객으로부터 얻은 사랑을 사회에 다시 환원하고자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홀몸 어르신(독거노인)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라이나생명 텔레마케터 자원봉사자들이 1:1로 맺어진 홀몸 어르신께 주 2~3회 안부전화를 드리는 ‘홀몸 어르신 사랑잇는 전화’와 라이나생명 및 일반 국민 자원봉사자들이 외출이 어려웠던 홀몸 어르신들의 여행을 지원하는 ‘어르신 세상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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