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벡스, '춘천마임축제' 후원
2013-05-24 20:10:09 2013-05-24 20:12:49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독일 맥주 벡스(Beck's)는 '2013 춘천마임축제'를 공식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벡스는 오는 25일까지 이틀 동안 밤새 진행되는 하드코어 난장 '미친금요일(Friday Madness Night)'을 후원한다.
 
또한 음식과 문화를 함께 즐기는 페스티벌 클럽 내에 벡스존(Becks Zone)을 설치해 관람객에게 제품의 장점과 특징을 소개할 예정이다.
 
벡스 관계자는 "혁신성으로 인정받는 독일 대표 맥주 브랜드 이미지와 춘천마임축제의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이미지가 잘 맞아 축제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고 장점을 알릴 수 있는 마케팅을 지속해서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벡스는 지난 1873년부터 보리, 홉, 물, 효모만 사용하는 독일 전통 양조기술로 제조된 라거 맥주다.
 
한편 춘천마임축제는 지난 19일 시작해 오는 26일까지 중앙로, 춘천문예회관, 어린이회관, 수변공원, 풍물시장, 애막골 등 춘천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미친금요일'은 춘천마임축제의 3대 난장 중 하나로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예술적인 표현으로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벡스 캔 제품 이미지. (사진제공:벡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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