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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 '나 혼자 산다' 출연..서인국 빈자리 채운다
2013-06-19 09:36:11 2013-06-19 09:39:12
[뉴스토마토 김명은기자] 강타가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고정으로 출연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19일 전했다.
 
소속사 측은 "강타가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고정 멤버로 발탁돼 무지개 모임의 신입 회원으로 합류한다"며 "'연예인 강타'가 아닌 30대 남자 '인간 안칠현'의 진솔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와 함께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부터 강타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기존 멤버와 차별화된 캐릭터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그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는 제작진의 섭외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강타는 지난 18일 서울 삼성동 집에서 진행된 첫 녹화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강타의 집이 방송에서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강타는 데뷔 후 17년만에 처음으로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한다.
 
앞서 그는 케이블 채널 엠넷의 서바이벌 오디션 '보이스 코리아' 시즌2에서 우승자 이예준의 코치로 활약한 바 있다.
 
한편 그동안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왔던 서인국은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과 영화 '노브레싱' 촬영 일정 등을 이유로 프로그램을 잠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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