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개장)美 내구재 주문 부진..'혼조'
2013-08-26 22:51:19 2013-08-26 22:51:19
[뉴스토마토 윤석진기자]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날보다 8.66포인트(0.06%) 내린 1만5002.85로 거래 중이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3.31포인트(0.09%) 상승한 3661.11에,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36포인트(0.02%) 오른 1663.86에 장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의 지난달 내구재 주문이 예상치를 크게 하회한 것으로 나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미 상무부는 미국의의 지난 7월 내구재 주문이 전월보다 7.3%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4.0% 감소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며 지난 6월의 3.9% 증가에서 감소세로 전환한 것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가 다음달 축소될 것이라는 목소리가 커진 점도 주가에 악영향을 미쳤다.
 
업종별로는 금융주인 JP모건체이스(-0.31%), 뱅크오브아메리카(-0.21%)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최고경영자가 1년 내에 은퇴하다는 소식이 나온 이후 1.02% 하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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