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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이엠피, 오프라인 LED 일본 시장 공략
2009-03-06 10:34:21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기자] 대진디엠피가 LED 제품의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해 일본 동경에 현지 연락사무소를 개설한다고 5일 발표했다.
 
대진디엠피 일본 사무소는 한국 본사와의 업무연계 강화해 현지 딜러에 대한 영업지원과 시장조사를 통한 마케팅 강화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대진디엠피는 이미 지난해 11월 일본 최대의 온라인 쇼핑몰 중 하나인 아마존재팬에 국내 LED 업체 중 최초로 입점한 바 있다.
 
박창식 대진디엠피 대표는 "이제껏 일본 시장에서의 마케팅이 온라인 판매와 현지 딜러를 통한 영업에 치우쳐 시장 점유율 확대에 한계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설립한 일본 사무소 개설을 통한 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함은 물론 한국 대표 LED 조명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진디엠피는 오는 5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회 참가를 확정했으며 전시회 참여를 전후해 미국 현지 사무소도 설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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