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문화예술의 공간 '명랑시장' 열었다
2014-06-15 12:00:00 2014-06-15 12:00:00
[뉴스토마토 임효정기자] 외환은행은 문화와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 KEB 플라자에서 '제3회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을 개장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 중구 을지로에 위치한 외환은행 본점 KEB 플라자에서 개최된'제3회 명동의 낭만, 명랑시장' 모습.(사진=외환은행)
  
명랑시장은 KEB 역내 공간을 외국 관광객들과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외국환 전문은행으로서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하겠다는 취지로 계획했으며,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31일까지 매주 금요일(17시~21시)개최된다.
 
외환은행은 명랑시장 외에도 일상예술 창작센터 등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창작자와 시민이 소통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명랑시장에는 순수 예술, 공예,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100여명의 창작품이 전시됐으며, 창작공예품 직접 만들기 등 체험 행사, 인디밴드들의 축하 공연도 마련했다.
 
외환은행은 명랑시장 외에도 일상예술 창작센터 등 사회적 기업 지원을 통해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 창작자와 시민이 소통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적 사회공헌활동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최동숙 외환은행 영업지원그룹장은 “명랑시장은 명동 일대 시민들과 대한민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로부터 창작공예품을 체험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축제로 호평을 받아왔다”며 “사회공헌활동영역을 사람과 사람이 소통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산적 영역까지 확대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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