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게임 '하울링소드' 전세계 판권 계약

2009-07-13 11:26:18 ㅣ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이스트소프트(047560)는 13일 조이마스터인터랙티브가 개발한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하울링소드(Howling Sword)'의 전세계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스트소프트는 하울링소드의 개발지원과 국내외 마케팅, 운영 등을 포함한 게임 서비스 제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하울링소드는 캐릭터별로 제공되는 연계 스킬과 고대 종족으로의 변신 시스템 등 의 게임 구조를 지니고 있다.

박영진 조이마스터인터랙티브 대표는 ""조이마스터인터랙티브의 우수한 개발력과 이스트소프트의 기획력과 서비스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이번 계약은 세컨드 파티 형태의 계약으로서 이스트소프트의 검증된 서비스 능력과 해외 퍼블리싱 능력을 인정 받아 이루어지게 된 것"이라며 "카발온라인을 전세계 55개국에 성공적으로 진출시킨 운영 노하우와 개발사와의 튼튼한 파트너쉽을 바탕으로 하울링소드를 글로벌 성공 타이틀 반열에 올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스트소프트측은 "하울링소드는 올 하반기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스트소프트가 보유한 광고시스템을 활용한 마케팅을 통해 직접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