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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창립 52주년 맞이 '정오의 음악회' 개최
대전시립합창단 초청…신협중앙회 사내 합창단도 출연
2016-04-22 17:08:10 2016-04-22 17:08:10
[뉴스토마토 이정운기자] 신협중앙회가 창립 52주년을 맞아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대전시 서구 둔산동 소재 신협중앙회관 로비에 마련된 특별무대에서 300여 신협중앙회 임직원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 날 공연에서는 대전시립합창단의 창립 축하곡 '축배의 노래'를 비롯해 '카르멘 세기딜라', '레미제라블 메들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발족한 신협중앙회 직원들로 구성된 사내 동아리인 '소리모아합창단'도 첫 공연을 선보였다.
 
그동안 단원들이 일과 후 갈고 닦은 합창 실력을 뽐내며 열정적인 무대를 연출해 임직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문철상 신협중앙회 회장은 "오늘 음악회에서 보여주듯 서로 다른 음들이지만 조화를 통해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는 합창의 시너지처럼 중앙회가 910개 조합을 위한 협회 조직이자 서비스 기관으로 회원 조합의 발전을 위해 더욱 합심해 정진해야한다"고 말했다.

신협중앙회가 창립 52주년을 맞아 대전시립합창단과 함께하는 '정오의 음악회'를 개최했다. 사진/신협중앙회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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