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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티파니, 첫 솔로 콘서트 성공적 마무리
2016-06-27 16:20:16 2016-06-27 16:20:16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걸그룹 소녀시대의 티파니가 첫 솔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티파니는 지난 10~12일, 24~26일 총 6회에 걸쳐 서울 삼성동 SM타운 코엑스 아티움 내 SM타운 씨어터에서 솔로 콘서트 '위켄드 - 티파니'(Weekend - Tiffany)를 개최했다.
 
◇소녀시대 티파니가 첫 솔로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티파니는 이번 공연을 통해 지난달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아이 저스트 워너 댄스'(I just wanna dance)의 수록곡들을 비롯해 래퍼 사이먼 도미닉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화제가 됐던 '하트브레이크 호텔'(Heartbreat Hotel)과 드라마 OST곡, 자신이 영감을 받았던 뮤지션들의 커버곡 등을 선보였다.
 
티파니는 또 '티파니에게 하고 싶은 말', '티파니를 좋아하게 된 계기' 등 매회 다른 주제로 진행된 관객 대상 설문조사의 내용을 직접 소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기도 했다.
 
첫 솔로 앨범을 통해 다재다능한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뽐냈던 티파니는 첫 번째 솔로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솔로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한편 이번 콘서트는 SM엔터테인먼트의 콘서트 시리즈인 '디 아지트'(THE AGIT)의 일환으로 열린 공연이다. 티파니에 앞서 샤이니 종현, 소녀시대 태연, 슈퍼주니어 규현, 려욱, 예성이 솔로 콘서트를 개최해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화려한 공연을 선보이고 있는 티파니. 사진/SM엔터테인먼트
◇티파니는 첫 솔로 콘서트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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