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효율적인 재테크 관리 독립재정자문회사 ‘로드스타자문’
2017-02-17 17:42:57 2017-02-17 17:42:57
재테크나 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사람에게 금융상품 판매가 아닌 자문을 통해 재정 관리를 해주고 개개인의 특성에 맞게 자산관리 방법을 알려주는 전문 재정관리자문회사가 있어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지난달 24일 서울 사는 김 모 씨(30, 여)는 지인 소개로 재정자문회사인 ‘로드스타자문’을 지인 소개로 방문해서 재정자문을 받았다.
 
평소 재테크나 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았던 김 씨는 전문적인 상담을 받고는 싶었지만, 재정자문은 외국에서만 보아왔던 터라 조금 생소하고 전문가 상담이라 복잡하고 어려우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로드스타자문의 PB(금융포트폴리오전문가)가 일하는 곳까지 찾아와서 친절하고 이해하기 쉽게 상담을 해주었다고 한다.
 
전문 PB는 김 씨의 무분별한 소비습관과 생각 없이 가입했던 보험과 펀드 등의 문제점을 알려주었고, 자신의 재정 상태에 맞는 금융상품을 추천해주어 만족스러운 자문을 받았다.
 
또한, 직장인 박 모 씨(29, 남)는 10여 년을 돈에 쫓기며 살아 저축과 지출을 조절하지 못했는데, 전문 PB의 체계적인 분석과 조언을 통해 효율적인 자산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재정관리자문회사 ‘로드스타자문’은 미국이나 독일처럼 재정상담 및 자문을 하거나 재정 관리를 하는 회사로서 고객에게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들은 금융 상품을 팔지 않는 재정자문 회사를 설립한 이유를 이렇게 말한다. 금융사는 자산관리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고객의 입장이 아닌 회사의 입장에서 이윤을 많이 남기는 상품을 판매하려고 한다. 이 때문에 고객은 불안정한 상품을 구매할 우려가 있고, 이는 곧 고객에게 효율적이지 않으므로 순수 자문만을 하는 독립재정자문회사가 나타나야 한다고 생각해 설립했다고 한다.
 
로드스타자문의 김준성 대표는 “상품판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자문을 할 수 있고 효율적이며 윤리적인 자문을 할 수 있다”고 말한다.
 
김준성 대표는 예를 들어주었다. 과일 장사를 하는 사장을 예를 들면서 “사과의 품질이 아무리 좋아도 배의 마진이 사과의 마진보다 10배 높다면 장사를 하는 사람이라면 배를 판다”하지만 로드스타자문은 장사를 하는 곳이 아니므로 사과를 고객에게 안내한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로드스타자문의 자산관리가 고객에게 매우 유리하다고 강조해서 말해주었다.
 
로드스타자문의 직원들은 언론에 많이 노출되어 이미 검증되었고, 기업과 관공서, 군부대 및 학교에서도 다양하게 강의를 하고 있으며, 매주 ‘팟캐스트’ 방송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지출과 보험, 부동산과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PB들이 상담하고 있어 신뢰성이 높다.
 
김준성 대표는 로드스타자문이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 재정자문회사로서 국내에서 앞으로도 독립재정자문 분야를 넓혀가고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기업체나 일반인들에게 올바른 재정관리의식을 높이는 데 힘쓰며, 더욱 건강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