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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게임즈, CI변경…"2013년 설립이후 첫 로고 변경"
2017-04-10 13:37:20 2017-04-10 13:37:20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합병을 추진 중인 모바일 게임 개발 기업 넷게임즈가 설립 이후 처음으로 기업이미지(CI, Corporate Identity)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CI의 정삼각형은 넷게임즈와 사용자, 그리고 공급자의 완벽한 교류를 상징하며, 위·아래 두개의 삼각형은 넷게임즈의 상승하는 이미지를 표현했다.
 
넷게임즈는 모바일 게임 ‘히트’를 개발한 기업으로 올해 엔에이치스팩9호(225570)와의 합병을 통해 코스닥 시장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CI변경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넷게임즈 관계자는 "오는 4월말에 예정된 합병주주총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주식시장에 성공적으로 입성하는 등 금년을 새로운 도약의 해로 삼아 나아가겠다"고 전했다.
 
앞서 넷게임즈는 올해 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차기작 '오버히트(가칭)'에 대해 넥슨과 약 150억원 규모의 글로벌 판권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새롭게 선보인 넷게임즈의 CI. 사진/넷게임즈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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