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운 기자] NH농협카드가 가상계좌를 활용해 별도의 카드 한도 증액없이도 자동차 구매가 가능한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
NH농협카드는 13일 가상계좌를 활용해 자동차 구입시 별도의 카드한도 증액 없이 결제가 가능한 자동차구매 결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별도의 한도 증액없이도 신용카드를 통해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고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고객의 자동차 구매대금이 확정되면 NH농협카드 고객행복센터에 자동차 결제용 가상계좌를 신청하고 해당 금액을 입금하면 된다. 입금이 완료되면 별도 서류제출이나 한도증액 신청 절차 없이도 7일 이내에 입금액만큼 카드 승인이 자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서비스는 국산·수입 신차·중고차·오토바이 등 모든 자동차 판매점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NH농협카드는 이번 서비스 런칭을 기념해 오는 8월31일까지 서비스를 이용하는 모든 회원에게 결제금액의 2%를 채움포인트로 적립해주는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이번 자동차 카드결제 서비스 이용 방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협카드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카드고객행복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서비스 프로모션 종료 후에는 결제 금액대별 포인트 적립률이 차등 적용될 예정"이라며 "자동차 구매 계획이 있는 고객이라면 결제금액 2%의 포인트 적립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8월31일 이전에 이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가상계좌를 활용해 별도의 카드 한도 증액없이도 자동차 구매가 가능한 결제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사진/NH농협카드
이정운 기자 jw891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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