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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투자권유대행인 대상 세미나 개최
노후 대비 연금 자산관리 투자솔루션 제안
2017-06-21 16:28:24 2017-06-21 16:28:24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투자권유대행인을 대상으로 연금펀드 자산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세미나는 26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며 참석자들은 연금 및 타깃데이트펀드(TDF),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첫 강의는 김동엽 미래에셋은퇴연구소 은퇴교육센터장이 ‘토탈연금 디자인 컨설팅’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퇴직연금 제도와 퇴직급여의 수령, 세금 이슈 등을 다루고 해외국가 사례를 통해 연금자산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연금 펀드를 활용한 은퇴자금 컨설팅에 대해 김민진 미래에셋자산운용 개인연금마케팅본부 팀장이 설명한다. 마지막으로 황영진 미래에셋자산운용 멀티에셋리서치본부장이 글로벌 시황 및 자산배분 전략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년이 다가옴에 따라 은퇴 준비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반면 연금영업을 준비하는 투자권유대행인은 연금제도 및 영업전략에 대한 정보 창구가 제한적이었다. 이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정기적인 투자권유대행인 대상 세미나 통해 연금 영업전략을 구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 5월에도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투자권유대행인 세미나를 진행했다. 200명에 가까운 투자권유대행인들이 참석해 연금펀드 자산관리 영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변화하는 연금펀드 시장과 판매전략 등에 대한 내용으로 호평받았다고 설명했다.
 
류경식 미래에셋자산운용 연금마케팅부문장은 “고령화·저금리로 인해 고객들의 연금자산 포트폴리오 관리 니즈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에셋은 지속적으로 연금시장에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가 투자권유대행인들이 연금 영업전략을 구상하는데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에게는 미래에셋은퇴연구소에서 발간한 은퇴 및 노후준비 자료와 투자전문 잡지 ‘글로벌 인베스터’ 등을 배포하며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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