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오설록, 추석맞이 차 선물세트 선봬
블렌디드 티만 모은 '메모리 인 제주'·'마스터 블렌드 세트' 등
2017-09-25 06:00:00 2017-09-25 06:00:00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프리미엄 차 브랜드 오설록이 10월 추석을 맞아 다양한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선물세트는 남녀노소 누구나 주고받으며 만족할 수 있도록티의 다양성에 초점을 뒀다. 소중한 이에게 가장 특별한 순간을 선사하는 오설록의 대표세트 상품 '메모리 인 제주' 와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내 마음대로 만드는 선물세트', 녹차를 색다른 방법으로 즐길 수 있는 '스페셜기프트'까지 다양하게 선보인다. 이 밖에도 명차와 순수 녹차, 브렌딩 티 등의 단품도선물용으로 활용하기 좋다.
 
오설록 '메모리 인 제주 세트'. 사진/오설록
 
특히 올해에는 원하는 가격대와 상품을 직접 구성할 수 있는 맞춤형 선물세트를 준비해 차별화를 꾀했다. 차의 진정한 풍미를 즐길 수 있는 클래식 티부터 매력적인 향이 돋보이는 블렌딩 티와 허브티까지 피라미드 티백 제품을 마음대로 골라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한 선물 구성이 가능하다. 3만원대부터 6만원대까지 가격 구성도 다양하게 마련하여 맞춤형 선물의 폭을 넓혔다.
 
오설록 관계자는 "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의 연령때나기호도에 따라 직접 구성할 수 있는 이른바 DIY 세트와 다양한 가격대의 패키지 구성으로 추석선물세트를 기획했다"며 "차를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마니아의 취향까지 모두 고려한 맞춤형 선물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소중한 이를 위한 선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메모리 인 제주'(3만8000원대)는 제주에서의 달콤한 추억을 네 가지 제주 꽃향의 티로 연상할 수 있도록 구성된 세트 상품이다. 제주 동백꽃향과 달콤한 향미가 더해진 '동백이 피는 곶자왈', 왕벚꽃향과귤꽃향의 감미로움이 있는 '벚꽃향 가득한 올레', '귤꽃향을 품은 우잣담', 은은한 계화향이 매력적인 '달꽃이 바라보는 바당'등 총 4종이 5입씩 구성돼 다양한 향을 음미할 수 있다. 
 
티 마스터의 블렌딩으로 탄생한 대표 블렌디드 티 모음 세트인 ‘마스터 블렌드 세트’(5만원대)로 품격과 마음을 담은 선물도 제안한다. 마스터 블렌드 세트는 제주의 사계와 아름다운 비경을 담은 대표 블렌디드 티 8종(삼다연제주영귤, 삼다연 유자, 난꽃향그린티, 웨딩그린티, 세작, 달빛걷기 벚꽃향 가득한 올레, 동백이 피는 곶자왈)이 4입씩, 총 32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설록 대표 명차 '일로향'은 매년 4월 잔설이 남아있는 한라산 차밭에서 청명 직후에 맑은 날만 골라 어린 차 싹을 수제 채엽해 적은 수량만을 한정 생산해 만들어진다. 특히 일로향은 세계 각종 명차 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뛰어난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차품평회 '북미 차 챔피언십'에서 일로향은 덖음 차 부문에서 2009년, 2011년, 2012년, 2014년 4차례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