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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카페 인 브랜치 '역삼금융센터' 개점
은행 지점 내 카페 배치…만남과 휴식 공간 제공
2017-10-19 10:33:19 2017-10-19 10:33:19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농협은행은 19일 은행에 카페를 접목한 '카페 인 브랜치(Cafe In Branch) 특화점포' 역삼금융센터를 이전개점했다고 밝혔다.
 
‘Cafe In Branch’는 은행지점 내에 카페를 배치해 단순 금융서비스를 넘어 만남과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지역밀착형 금융서비스 지원 점포다.
 
첫 번째 점포인 역삼금융센터는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해 개인금융과 기업금융을 모두 취급하며, 1층 객장 내에는 ‘디 초콜릿 커피 앤드’ 카페가 입점돼 있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농협은행의 점포는 지역주민의 사랑방 역할을 해왔다”며 “새로운 형식의 점포를 통해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복합공간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 권석환 서울영업본부장, 박규희 기업투자금융부문 부행장, 이경섭 농협은행장, 김규철 한국자산신탁 대표, 공병탁 라인건설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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