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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GINI 2D V7' 출시
디자인, 접근성 등 대폭 개선…한 번 클릭만으로 경로 안내 시작
2017-10-31 10:57:29 2017-10-31 10:57:29
[뉴스토마토 최용민 기자] 현대자동차 그룹 내 글로벌 차량 인포테인먼트 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디자인 및 접근성, 터치 조작 등의 개선을 통해 편의성을 높인 2D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GINI 2D V7’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GINI 2D V7’은 누구나 사용하기 쉽도록 깔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깔끔한 글씨체와 세련된 아이콘 등을 통해 시각적으로 안정적인 디자인을 적용했고, 사용 빈도가 높은 ‘통합검색’은 더욱 쉽게 찾을 수 있는 검색창 형태의 아이콘으로 변경했다. 접근성도 강화했다. ‘메뉴’ 내 ‘우리집 및 회사 등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편의성을 제고해 등록 완료 후에는 한 번의 버튼 클릭만으로 경로 안내가 바로 시작된다.
 
뿐만 아니라 복잡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도 축척 및 교통정보 등의 사용 빈도가 높은 주요 기능을 중심으로 버튼을 간소화해 지도 영역을 확보했다. 특히 막히는 도로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TPEG과 TPEG이 수신되지 않는 음영 지역에서도 막힘 없는 경로 탐색이 가능한 SMT 실행 버튼이 지도 화면에 배치돼 최적의 경로를 빠르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TPEG 교통정보 버튼을 클릭해 교통 메뉴로 이동하면 지역별 교통정보 조회도 가능하다. ‘지니’는 현대엠엔소프트의 대표적인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로, 프리미엄 3D 내비게이션 SW인 ‘GINI 넥스트’와 2D 내비게이션 SW인 ‘GINI 2D’가 있다.
 
현대엠엔소프트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운전을 즐길 수 있도록 디자인, 접근성, 터치 조작 등을 개선한 ‘GINI 2D V7’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현대엠엔소프트는 운전자들의 편의를 위해 내비게이션 기술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대엠엔소프트가 새롭게 출시한 2D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GINI 2D V7’의 모습. 사진/현대엠엔소프트
 
최용민 기자 yongmin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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