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일 홀로 살고 계신 어르신 50명을 충남 공주에서 '울긋불긋 가을 단풍 나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진행 중인 '행복 나눔 주간'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JT친애저축은행 임직원들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방한 의류를 증정하고 산행을 진행했다.
이번 산행에서는 마곡사 견학과 계룡산 도예촌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의 다양한 문화활동이 진행됐다. 단풍 나들이 행사가 끝난 뒤에는 서울시 서초구 소재 양재종합사회복지관에 어르신 복지를 위한 소정의 후원금도 기부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창립 5주년 기념 봉사주간을 통해 지난 시간 받아온 사랑을 우리 주변의어려운 이웃에게 돌려드릴 수 있어 보람차고 행복했다"며 "1인 1봉사활동에 자신의 일처럼 적극 참여해준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변화와 성장에 기여하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왼쪽)가 박병준 양재종합사회복지관 관장에게 어르신 복지를 위한 나눔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JT친애저축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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