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농협은행은 지난 7일 서울 중구 NH핀테크 혁신센터에서 인포뱅크, 이니텍과 '오픈API(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기반 비대면 본인인증 서비스'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3사는 ▲오픈API 이용제휴 ▲비대면 본인인증 서비스 개발 및 마케팅 ▲신사업모델 발굴을 위한 신규API 개발 및 활용 활성화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오픈API에 기반한 '비대면 본인인증 서비스'는 고객이 보유한 계좌를 활용해 온라인상에서 본인을 확인하는 서비스로 12월 제공될 예정이다.
핀테크사업부 관계자는 “핵심역량을 보유한 각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며 “협력을 통해 오픈API기반의 신사업모델을 함께 발굴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장준호 인포뱅크 대표이사, 소성모 디지털뱅킹본부 부행장, 장홍식 이니텍 대표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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