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3분기 영업익 9억6900만…전년비 76% 감소
매출 243억8900만 전년비 12% 감소
입력 : 2017-11-09 09:32:55 수정 : 2017-11-09 09:32:55
[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위메이드(112040)엔터테인먼트가 9일 올해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9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6%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43억8900만원으로 1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0억26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위메이드는 지난 7월 중국에 출시된 '미르의 전설2' IP(이하 미르 IP) 기반의 HTML5 게임 로열티 매출이 반영되어 전분기 대비 약 10% 매출 성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위메이드는 ▲비수권 서버 정식 계약 ▲ HTML5/모바일게임 신작 출시로 IP 사업을 확대하고 ▲신작 모바일 게임 개발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위메이드 3분기 실적.
 
지난 10월 시광과기와 성육 등 영향력 있는 중국 파트너사들과 계약을 맺고, 비수권 서버 양성화 사업 추진 및 단속 투트랙 전략으로 미르 IP 보호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정품 수권을 받기를 희망하는 게임사들에게 합법적 사업 권한을 제공함과 동시에 미르 IP 가치 제고와 경쟁력 강화, 수익 증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또 급속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HTML5 게임 시장에 발맞춰 최근 중국 다수의 개발사와 미르 IP를 활용한 HTML5 게임 계약을 체결했고, 이미 계약된 모바일게임 '열화뇌정', '최전기'가 출시를 앞두고 있어 IP 사업의 매출 성과가 누적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위메이드는 신작 모바일 게임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이카루스 M'과 '피싱 스트라이크'는 개발 막바지 단계에 있으며 내년 넷마블게임즈를 통해 출시 될 예정이다. '미르 모바일(가칭)'도 완성도를 높여가며 순조롭게 개발이 진행 중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이번 분기는 미르 IP 사업의 본격적인 확대와 그에 따른 긍정적인 성과, 성공 가능성을 확인한 시기였다”며 “향후 중국 파트너사들과 긴밀한 협력, 단속을 병행하며 안정적으로 IP 사업을 진행할 것이며, 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해 지속성장 가능한 발판을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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