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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 ‘걸음마 신발 만들기’ 봉사활동 전사 참여
2017-11-09 13:57:16 2017-11-09 13:57:16
[뉴스토마토 임효정 기자] 벽산은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걸음마 신발을 직접 만들어 전달하는 봉사활동 '걸음마 신발 만들기'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진행되는 참여형 기부 캠페인으로 입양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직접 만든 걸음마 신발과 신발 키트 구매금액을 함께 기부하는 활동이다.
 
그동안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해온 벽산은 이날 임직원 모두가 아기 신발 만들기 행사에 참여해 직접 구입한 신발 만들기 키트로 걸음마 신발 뜨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은 본사 직원 뿐 아니라 익산, 영동, 음성, 화성 등 전 사업장에서도 동시에 진행돼 아이들의 첫 걸음을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성식 벽산 대표이사는 “그동안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함께 했지만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이번 봉사는 더욱 소중한 의미를 갖게 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나눔의 가치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벽산은 9일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아이들에게 걸음마 신발을 만드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진=벽산
임효정 기자 emy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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