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슈퍼마켓, 비과세 해외펀드 투자자 92.8%가 '수익'
입력 : 2017-11-10 16:17:26 수정 : 2017-11-10 16:17:26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펀드슈퍼마켓을 운영하는 펀드온라인코리아는 펀드슈퍼마켓을 통해 비과세해외펀드에 투자하는 투자자 중 92.8%가 플러스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펀드온라인코리아가 비과세 해외펀드 투자자 2만651명을 분석한 결과, 투자자 누적수익률 평균은 7.4%에 달하며 최고수익률은 67.9%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달 동안 펀드슈퍼마켓 비과세 해외펀드 투자자가 가장 많이 투자한 펀드는 한화중국본토증권자H(주식)S였으며, 에셋플러스글로벌리치투게더자1(주식)S, 삼성인디아증권자3호[주식-파생형]S 순으로 이어졌다.
 
 
펀드슈퍼마켓 이용자의 투자성과에는 동일한 펀드를 S클래스로 투자해 비용을 절감하여 수익률을 높인 효과도 일부 있었다. 예를 들어, 피델리티글로벌배당인컴 펀드에 3000만원을 투자해 연 4%의 수익이 발생할 경우 C클래스에 투자하면 총보수 1.4%가 적용되어 1년 동안 76만3200원의 수익을 거둔다. 같은 펀드를 S클래스에 투자할 경우 총보수 0.4%가 적용되어 수익은 107만5200원, 연간 31만2000원의 비용절감 효과가 나타난다.
 
김승현 펀드온라인코리아 마케팅 팀장은 “비과세 해외펀드는 1인당 3000만원까지 최대 10년 동안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본인 외에도 가족명의 계좌개설을 챙기는 고객들이 많다”며, “장기투자 할수록 투자비용의 영향이 커지므로 최대한 비용이 저렴한 곳에서 가입하는 것이 수익률을 높이는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말했다.
 
작년말 353억원이었던 펀드슈퍼마켓 비과세 해외펀드 투자금액은 올해만 1000억원이 넘는 자금이 몰리며 지난 10월말 기준 1382억원을 기록했다. 고객 수 또한 작년말 7048명에서 10월말 기준 2만명을 넘어서며 두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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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보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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