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14일 은퇴고객 30명을 초청해 서울 여의도 소재 KB금융타워에서 'KB골든라이프 인생설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인생설계 아카데미는 자산관리, 사회공헌 등에 대한 교육을 통해 은퇴직후 고객의 인생 재설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23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참석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은퇴 후 자산관리에 대한 콘텐츠를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KB스타자문단' 곽재혁 전문가의 '100세시대 은퇴자산관리'를 시작으로 박원명 서울 여의도 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행복한 노후를 위한 정신건강'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국민은행은 2회차 이후부터 부동산 자산관리와 세금 절세전략, 사회공헌활동과 재능기부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베이비부머 은퇴고객 증가에 따라 제2의 인생 재설계 지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관련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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