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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 수익성 확대 구간…목표가 '상향'-BNK투자
2017-11-20 08:46:25 2017-11-20 08:46:25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BNK투자증권은 20일 오로라(039830)에 대해 수익성 증대가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1만5000워에서 1만6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종경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오로라는 유럽과 북미 시장에서 1~2위권의 브랜드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미국, 영국, 홍콩 등 해외 판매법인 호조에 힘입어 눈에 띄는 수익성 증대를 시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캐릭터 '유후와 친구들"은 올해 캐릭터 탄생 10주년을 맞이해 대대적인 프로모션 진행과 감계 3D 신작을 준비 중"이라며 "이와 함께 총 12종의 신제품 출시로 4분기 완구 성수기 시즌을 대비하며 실적 성장에 따른 주가 매력도가 돋보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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