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일학습병행제 기업에 대한 우수사례를 전파하고, 노하우 공유를 위한 자리가 마련된다.
23일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2017년도 일학습병행제 학습기업을 초청해 '기업현장교사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워크숍 개최장소는 서울 12월 1~2일, 부산 8~9일, 광주 21~22일 등 세 지역에서 모두 이틀간 진행되며 참석대상은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의 CEO와 기업현장교사 등 총 600명(권역별 200명)이다.
오는 27일까지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hrdi.koreatech.ac.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1일차 프로그램에는 '해외 일학습병행제 선진사례'와 '일학습병행 우수사례 공유', '기업현장교사와 CEO 분반별 토론' 등으로 진행되며 2일차에는 '학습근로자 코칭'과 '기업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에 대한 특강 등이 이어진다.
한편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한국형 도제훈련인 일학습병행제의 안정적인 정착 및 중소기업 내 현장훈련(OJT)의 질 제고를 위해 매년 '일학습병행제 선정 기업'의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기업현장교사 및 HRD담당자 양성교육'을 실시해 왔다.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은 다음달 서울, 부산, 광주에서 열리는 일학습병행제 기업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가할 대상자를 27일까지 모집한다. 사진/코리아텍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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