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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석 시인, 열린의사회 홍보대사 위촉
2017-11-30 11:04:38 2017-11-30 11:07:45
[뉴스토마토 권익도기자] 강원석 시인(사진)이 '열린의사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열린의사회는 의사, 한의사, 약사, 간호사, 일반 자원봉사자 등이 주축이 돼 국내외 의료봉사를 하는 민간 의료 봉사단체로 올래 창립 20주년을 맞았다. 매월 1만원 이상의 정기적인 후원금을 내는 정회원만 전국에 4000명에 이르며 강 시인도 10여 년간 이 단체를 후원해 왔다.
 
마산 출신인 강 시인은 '서정문학' 시 부문 신인문학상과, '문학바탕' 동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한 공직자 출신 시인이다. 시집으로는 '바람이 그리움을 안다면'과 '그대가 곁에 없어 바람에 꽃이 집니다'가 있으며 모두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한국문인협회 회원으로 집필과 강연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여 년간 국회와 청와대, 행정안전부 등에서 재직했다. 지난 25일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는 고병석 열린의사회 이사장이 직접 강 시인에게 위촉패를 수여했다.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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