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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시밀란 군도' 겨울 한정상품 출시
2017-12-13 11:07:52 2017-12-13 11:07:52
[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노랑풍선은 건기시즌에만 갈 수 있는 태국 '시밀란 군도 호핑투어 겨울한정 여행상품'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밀란은 푸켓에서 북서쪽으로 약 90km 떨어진 곳에 있는 9개 섬을 지칭한다. 푸른 바다와 산호모래로 이루어진 백사장, 바다 아래로 펼쳐진 산호 군락과 해저 동굴, 협곡 등은 신비한 장관을 선사한다.
 
다이버들이 꼽는 10대 다이빙 포인트로도 알려져 있으며 스노클링과 스쿠버다이빙을 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지역이다.
 
시밀란은 매년 11월부터 이듬해 4월 초까지 건기 철에만 제한적으로 개장해 외부 노출이 적다. 개발을 자제하는 지역으로 지정돼 깨끗한 수질과 해양 생태계도 보존돼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노랑풍선에서 출시한 '푸켓/시밀란호핑 5일' 상품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국적기 중 선택해 직항으로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특급 리조트단지 내에서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팡아만 해양국립공원과 롱테일보트로 선상유람, 왓찰롱사원 관광, 사이먼쇼, 돌핀&물개쇼 등을 관람 할 수 있으며 허브사우나&타이마사지 등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노랑풍선 동남아팀 박미정 과장은 "시밀란 군도는 천연 그대로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신비로운 곳"이라며 "인산인해를 이루는 관광지에서 벗어나 한적함과 나만의 여유로움을 즐기고자 하는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꼭 방문해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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