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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선생, 중등영어학원 브랜드 'IGSE아카데미' 론칭
2018-01-04 10:10:36 2018-01-04 10:10:36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영어교육기업 윤선생은 예비중·중등영어 학원 브랜드 'IGSE아카데미'를 론칭한다고 4일 밝혔다.
 
IGSE아카데미는 최근 달라지고 있는 공교육 정책에 맞춰 평가 기반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학원형 브랜드다. 기존의 자사 학원형 브랜드 '윤선생영어숲'이 영어의 기본을 다져주는 초등영어 전문학원이라면 IGSE아카데미는 수행평가 대비를 위한 중등영어 전문학원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IGSE아카데미는 자기주도학습과 수행평가 대비 수업으로 구성돼 제공된다. 1교시 자기주도학습은 기존의 윤선생영어숲과 동일하게 개인의 학습 수준과 속도에 맞춰 자사 전용학습기인 '스마트베플리'로 40분~1시간 가량 일대일 맞춤학습을 하게 된다. 2교시 수업은 수행평가에 특화된 교재들을 기반으로 내신 및 영역별 수행평가 대비 훈련을 집중적으로 받을 수 있다. 최근 과정중심 수행평가 추세에 맞춰 주제선정부터 자료조사, 발표자료 작성, 발표에 이르는 수행평가의 전 과정을 트레이닝 받음으로써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발표하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해 준다. 이 모든 과정에서는 자기평가를 비롯해 또래평가, 교사평가가 이뤄지며 이를 통해 실전 수행평가에 필요한 피드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IGSE아카데미는 단순히 영어학원·어학원이라는 개념을 탈피해, 아이들 개개인의 재능과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교육철학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며 "자기주도학습 방식과 또래들과의 모둠학습을 통해 다가올 미래에 필요한 역량을 길러주고, 내신과 수행평가 모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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