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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함께야구왕, 전국대회 플레이오프 개최
2018-01-04 17:09:57 2018-01-04 17:09:57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스크린야구왕은 오는 6일 '다함께야구왕 전국대회' 최종 플레이오프를 서울 야탑 직영 매장에서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업계 최초 KBO 현역 프로야구 선수들과 아마추어 선수들이 함께 경기를 치르는 프로암(Pro-Ama) 토너먼트로 진행된다. KBO 프로야구 각 구단 대표 선수는 구자욱, 박건우, 모창민, 허정협, 이형종, 최원준, 노수광, 하주석, 김동한, 윤석민 등이다.
 
스크린야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11월2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시범경기(예선), 정규시즌(본선)을 치렀다. 치열한 경쟁을 뚫은 최후의 10개 팀 만이 KBO 프로야구선수와 한 팀이 되어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플레이오프는 10개 팀 매치플레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한다.
 
이석식 스크린야구왕 대표는 "다함께야구왕 전국대회를 통해 스크린야구 팬들과 KBO 프로야구 선수들이 함께 경기를 치르며 소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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