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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4대보험 도입 사업장에 금리 연0.4%p우대
중소기업·개인사업자 대상
2018-01-08 11:13:31 2018-01-08 11:13:31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대출 금리우대를 확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금리 우대는 국민연금보험과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을 도입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보험 가입 후 우리은행 계좌를 자동이체 계좌로 등록한 신규 고객은 대출금리를 최대 연 0.4%포인트 우대받을 수 있다.
 
우대율은 자동이체 등록된 4대 사회보험 건당 연 0.1%포인트이며, 3개 이상을 등록하면 연 0.4%포인트가 지급된다. 또한 우대 적용 상품은 우리은행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특화 상품인 ‘우리CUBE론’, ‘우리가맹점파워통장대출’ 등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4대 사회보험을 도입한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에게 금리 우대 등 생산적 금융을 지원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고자 한다”며 “‘더큰금융’을 실천하여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우리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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