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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자원봉사대상' 시상…"따뜻한 금융 실천"
자원봉사 직원 격려…대상에 분당중앙금융센터 선정
2018-01-16 10:58:00 2018-01-16 10:58:00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서울시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2017 신한자원봉사대상’의 시상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봉사활동 시간뿐만 아니라 신한(005450)금융지주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을 자원봉사 활동으로 전파하는 다양한 지표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수상은 해외법인을 포함해 총 12개 부서와 3개 커뮤니티가 수상했다.
 
대상에는 사회적 기업 ‘여럿이 함께’에 매달 정기적으로 방문해 사랑의 빵, 쿠키 만들기 봉사 활동에 참여한 분당중앙금융센터가 선정됐다.
분당중앙금융센터는 성남의 대표적인 지역행사로 손꼽히는 ‘자원봉사박람회’에 행사 도우미로도 참가해왔다.
 
위성호 행장은 “사회가 성숙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은 더욱 강조된다”며 “신한의 따뜻함을 전파하는 현장 실천자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고객과 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5일 서울 중구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부서 및 직원들을 격려하는 ‘2017 신한자원봉사대상’ 시상식에서 신한은행 위성호 은행장(앞줄 가운데)과 수상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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