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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아문디자산운용, 대한민국 펀드어워즈 중소형주식 최우수상
NH-아문디올셋 성장중소형주 펀드 선정돼…운용규모 2700억원
2018-01-17 17:41:38 2018-01-17 17:41:38
[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NH-아문디자산운용이 펀드평가사 KG제로인과 톰슨로이터가 공동주최한 ‘2018 대한민국 펀드어워즈’에서 중소형주식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중소형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은 'NH-아문디올셋 성장중소형주(주식) 펀드'는 2011년 4월에 설정됐고, 현재 운용규모는 2700억원 수준이다.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기업, 시장 주도주로서 강한 상승세가 예상되는 기업 및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에 주로 투자하기 위해 뚜렷한 종목선정 기준을 채택한다는 점이 차별화된 운용전략으로 인정받았다.
 
또 중소형주의 변동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자체 개발한 ‘사전위험배분 리스크관리'기법을 적용함으로써 경쟁펀드 대비 우수한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
 
지난 2006년에 시작돼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대한민국 펀드어워즈는 최고의 운용회사와 펀드매니저, 판매회사를 선정해 투자자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고 자산운용업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다.
 
박규희 NH-아문디자산운용 대표는 "이번 수상을 발판 삼아 대한민국의 대표 운용사로서 안정적인 장기적 성과를 고객들에게 안겨드리는 자산운용사 본연의 역할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과 톰슨로이터가 공동주최한 ‘2018 대한민국 펀드어워즈’에서 NH-아문디자산운용이 중소형주식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사진/NH-아문디자산운용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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