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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삼 감독+하지원’ 특급 액션 ‘맨헌트’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
2018-01-18 10:43:29 2018-01-18 10:43:29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홍콩 출신 세계적인 거장 오우삼 감독과 하지원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맨헌트’가 롯데시네마를 통해 국내 단독 개봉한다.
 
오는 25일 국내 개봉하는 ‘맨헌트’는 공명정대한 변호사가 동료의 살인 사건에 휘말리다 누명을 쓴 뒤 스스로 진실 규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얘기를 담았다. 개봉 전날인 2오후 저녁 7시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중국영화상영관에서 특별 시사회도 열린다.
 
이번 특별 시사회는 영화에서 냉혹하면서도 프로페셔널한 킬러 ‘레인’역을 맡은 배우 하지원이 무대인사에 나선다.
 
하지원은 배역을 위해 발레와 주짓수는 물론 3개월 전부터 액션 훈련을 하는 뜨거운 열정을 쏟아 부었다. 특히 영화 속 박진감 넘치는 총격정과 몸을 아끼지 않는 격투신을 대역 없이 소화하는 등 연기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 오우삼 감독의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맨헌트’는 하지원 외에도 홍콩배우 장한위, 나홍진 감독의 ‘곡성’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일본 배우 쿠니무라 준 등 아시아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김재범 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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