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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 다이렉트 예탁자산 10조원 돌파
2018-01-19 11:08:17 2018-01-19 11:08:17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다이렉트 계좌의 예탁자산이 10조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작년 10월 8조원 달성 후 3개월만에 2조원이 증가한 것이다. 또 스마트폰 하나로 계좌 개설이 가능한 비대면 계좌 수는 작년 한 해만 25만 계좌가 개설됐고, 올해 1월에는 하루 평균 약 2400개의 신규 계좌가 개설되는 신규 계좌개설 수치를 보이고 있다.
 
이에 미래에셋대우는 최근 디지털 고객의 금융 거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영업일에만 계좌 개설이 완료되는 불편 사항을 개선시켜 주말에도 계좌 개설 후 즉시 사용이 가능한 24시간 365일 비대면 계좌개설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미래에셋대우 디지털금융부문 김남영 대표는 “디지털 신규 고객과 예탁자산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것은 고객님들께서 보내주고 계시는 기대와 신뢰라고 생각한다”며 “2018년에도 디지털 고객의 자산관리와 증대를 위한 다양한 디지털 금융 혁신 서비스를 통해 고객님들의 기대에 보답 하겠다”고 말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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