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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알리코제약, 상장 첫날 상한가
2018-02-12 09:18:26 2018-02-12 09:18:26
[뉴스토마토 신항섭 기자] 알리코제약이 코스닥 입성 첫날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알리코제약은 시초개 대비 29.83% 오른 2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 1만2000원보다 95.83% 증가한 수준이다.
 
알리코제약은 지난달 진행된 수요예측에서 3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 1~2일에 실시된 공모 청약에서는 698.28대 1을 기록하며 흥행한 바 있다.
 
알리코제약은 1992년 설립된 제네릭 의약품(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사업을 영위하는 완제 의약품 전문기업이다. 전문(ETC)·일반(OTC) 의약품을 포함한 제네릭 제품을 제조 또는 위탁생산해 CSO(판매대행사)를 통해 전국 종합병원 및 의원, 도매업체에 판매하고 있다. 지난 2016년 매출 481억원을 달성했으며, 작년 3분기까지 52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신항섭 기자 kalth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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