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여행사 최초로 '시니어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니어 요금제는 60세 이상 고객에게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60세 이상 고객은 시니어 요금제로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 예약 시 유럽·미주·호주·뉴질랜드 등 장거리 여행지는 1인당 7%, 동남아·일본·중국·괌·사이판 등 단거리 여행지는 1인당 5% 할인 받을 수 있다.
시니어 요금제는 고객이 예약하고자 하는 상품의 상세페이지에 바로 표시돼 있어 즉시 할인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원하는 여행 카테고리에서 시니어 할인 태그가 있는 상품을 클릭하고, 출발일 날짜 선택 후 시니어 인원수를 체크하면 된다. 인터파크 상품 구매 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적립금 I-포인트는 중복 사용 가능하지만, 타 이벤트·쿠폰 적용은 제외된다. 시니어 요금제 적용 여부는 상품별로 다르다.
한편 인터파크투어는 '해외 패키지 여행 시니어 요금제 출시' 기획전을 진행해 시니어가 선호하는 여행상품을 특가 판매한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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