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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온국민평생소득RIF 출시
2018-03-06 10:49:27 2018-03-06 10:49:27
[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KB자산운용이 'KB온국민평생소득RIF'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RIF(Retirement Income Fund)는 은퇴 이후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하고자 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이다. 이 펀드는 은퇴 이전에 축적한 자산으로 은퇴 이후 꾸준한 인컴 수익과 매월 안정적인 연금소득을 지급받도록 설계됐다.
 
지난해 7월 출시한 'KB온국민TDF'에 이어 뱅가드와 협업해 출시한 두 번째 상품으로, KB금융그룹이 추구하는 국민의 행복한 노후 만들기의 일환이다.
 
이 펀드는 글로벌 인덱스펀드 및 상장지수펀드(ETF)에 주로 투자해 비용을 최소화했다. 펀드 자체의 운용보수와 판매보수도 업계 최저수준일 뿐만 아니라 피투자 펀드의 보수 역시 업계 평균보다 낮은 연 0.11% 수준이다.
 
박인호 KB자산운용 리테일본부 상무는 "투자자 별 위험선호도와 자금운용기간 등을 고려해 주식 투자 비중이 다른 'KB온국민평생소득RIF20'과 'KB온국민평생소득RIF40' 중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6일부터 KB금융그룹 계열사인 KB국민은행, KB증권과 펀드온라인코리아에서 판매하며 퇴직연금, 연금저축 등 연금가입자 뿐 아니라 일반투자자도 가입이 가능하다.
 
 
사진/KB자산운용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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