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지난 6일 서울 역삼동 소재 신한아트홀에서 ‘신한 MIP(Management Innovation Program For Next CEO) 10기’ 입교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신한 MIP’는 중소·중견기업 2세 경영인과 청년 기업가를 대상으로 경제·경영 및 다양한 분야의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총 300여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이번 ‘신한 MIP 10기’에 선발된 50명은 4개월간 경제전망과 부동산 시장분석, 인사·노무·세무관리, 재무관리, 인수합병(M&A)·투자은행(IB) 투자업무 등 경영관련 이론교육부터 미래 경영자가 갖춰야 할 필수적인 문화소양 프로그램 등의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은 “신한 MIP는 중소·중견 기업의 건실한 성장을 지원하는 신한은행의 대표적인 따뜻한 금융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파트너로서 더욱 최선을 다해 백년(百年)을 함께하는 은행, 삼대(三代)가 거래하고 싶은 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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