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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수출입기업 대상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 개최
환리스크 관리 헤지 전략 및 상품 등 제안
2018-03-16 17:29:33 2018-03-16 17:29:33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1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미나에는 서울 및 수도권지역 수출입 거래기업 재무담당자 80여명이 참석했다.
 
문정희 KB증권 수석이코노미스트는 '2018년 환율이야기'를 주제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의 국내·외 금융시장의 이슈, 주요 통화별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했다.
 
또 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는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환헤지 전략과 상품을 소개했다.
 
국민은행은 지난 2006년부터 중견 및 중소기업 재무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외 경제환경과 금융시장 전망, 환리스크 관리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하정 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상무는 "최근 글로벌 환율시장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위험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국민은행은 수출입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은행이 16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개최한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이 국내·외 금융시장 이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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