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정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9일 신흥국 주식에 대해 상대적 투자매력이 높아질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 증권사 정다이 연구원은 "3월 셋째 주(12일~16일) 아시아 신흥국 6개국 합산 주식 포트폴리오가 12억30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했다"며 "달러 약세 속도 둔화에도 불구하고 6주 만에 순유입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발표된 신흥국 경제지표가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반면 미국 제외 선진국 경제지표는 시장 예상치를 하회했다"며 "신흥국의 상대적 투자매력도가 높아질 수 있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이정하 기자 l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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