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청년의 학교’학과 운영자 모집
내달 19일까지...메이커-자아발견-독립출판 등 다양한 분야 10개
입력 : 2018-03-22 14:56:11 수정 : 2018-03-22 14:56:11
[뉴스토마토 김종연 기자] 대전시가 청년들의 진로설계에 기회비용을 줄이고,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는 신규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청년의 학교’를 운영키로 하고 내달 19일까지 운영자 모집에 나섰다.
 
시는 특별한농부학과, 메이커학과, 독립출판학과, 자아발견학과 등 진로모색에 도움될 수 있는 교육학과를 모집한다.
 
이번 시책은 지난해 지역청년들이 요구한 멘토형 프로그램을 반영시킨 신규사업이다. ‘청년의 학교’에는 10개 학과가 개설되고, 10주 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기존의 직업훈련보다 더욱 긴밀한 노하우 전수가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10팀의 학과 운영자들은 학과 운영요일과 시간, 장소, 학과생 모집 방법 등 청년의 학교 입학부터 수료까지 제반 사항을 공동으로 운영하게 되며, 강사비와 학과 운영에 필요한 일부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은 단체소개서와 10주간의 학과 운영계획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이후 서류심사와 인터뷰, 청년들의 온라인 투표 점수를 반영해 학과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대전시 김용두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의 학교 학과 운영자에게는 다양한 분야에서 멘토가 돼 새로운 직업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참여하는 학생들에게는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스스로 인생을 설계하는 진로설계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광역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이나 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대전시
 
대전=김종연 기자 kimstomat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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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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