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매봉공원 민간조성 ‘조건부 가결’
입력 : 2018-03-22 19:31:10 수정 : 2018-03-22 19:31:10
[뉴스토마토 김종연 기자] 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가 매봉공원의 민간조성을 조건부 가결했다.
 
22일 열린 제3차 ‘매봉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결정) 및 경관심의(안)’에서 지난 달 2일 제시한 단지규모 축소와 건축물 배치 계획 조정, 비공원시설 부지 축소, 생태축 연결 및 훼손지 생태복원, 숲 기능 확충 등의 방안 제시부분을 재심의했다.
 
3차 회의에서는 ▲비공원시설 구역계 유지, ▲비공원시설 내 단지계획 검토를 통한 하단부 옹벽 완화 및 경관 개선, ▲생태복원계획 및 시설물 배치(조정)계획 등 공원조성의 전문적인 부분에 대한 소위원회를 구성 심의 등을 이행하는 조건으로 가결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앞으로 조건부로 가결된 의결내용을 바탕으로 비공원시설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을 세워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하고, 환경·교통·문화재 영향성 검토를 동시에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원조성계획(변경)이 결정되면 협약체결, 사업자지정, 실시계획인가 등을 거치는 민간공원 조성을 추진한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매봉공원 조성사업은 2020년 일몰제에 대비해 난개발 예방 및 체계적인 공원조성으로 연구원 주변의 연구환경 개선과 지역민들에게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연구단지 입주 기관, 과학기술정통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및 관련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발전적인 의견에 대해서는 각종 행정절차 추진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매봉근린공원 종합계획도 3차심의안. 사진/대전시

 
대전=김종연 기자 kimstomat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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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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