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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최고 연 2.4% 금리 '올원뱅크' 전용 예금 특판
올원뱅크 가입자수 200만명 돌파 기념…1000억원 한도
2018-04-16 10:49:57 2018-04-16 10:49:57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농협은행은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 가입자 수 200만명 돌파를 기념해 고객감사 특판 정기예금을 판매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특판 정기예금은 올원뱅크를 통해 개인고객 1인 1계좌로 가입이 가능하며 가입금액은 300만원부터 최대 2000만원까지다. 상품 만기는 1년이며 판매한도는 1000억원으로 한도가 소진될 때까지 판매한다.
 
상품 금리는 최고 연 2.4% 확정금리로 별도 우대조건이 없으며 가입금액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가입금액이 300만원일 경우 2.4%가 적용되며 3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는 2.35%, 500만원 초과 1000만원 이하 2.10%, 1000만원 초과 2000만원 이하는 2.00%의 금리가 적용된다.
 
또 농협은행은 다음달 8일까지 상품가입 고객 중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최신 스마트폰, 삼성 기어, AI스피커, 올원프렌즈 캐릭터인형 등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강태영 농협은행 올원뱅크사업부장은 "앞으로도 올원뱅크를 통해 고금리 특판예금, 소액 모바일대출, 중금리대출 등 모바일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상담센터의 영업시간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농협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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