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은 공룡메카드 신제품으로 키즈 전용 패션 액세서리 '공룡메카드 시계'를 출시하고 가족 참여형 이벤트를 확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손오공에 따르면 '공룡메카드 시계'는 손목시계 형태로, 터치스크린 기술이 적용돼 어린이들도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공룡메카드 시계는 애니메이션 공룡메카드에서 주인공 나용찬이 사용한다. 언제 어디서든 다른 친구들과 통신하고, 미니 공룡 '타이니소어'를 채집한 뒤 잡은 공룡에 대한 이름과 습성 등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시계의 모습을 구현했다.
제품에는 여러 공룡들에 대한 정보를 익힐 수 있는 '공룡도감' 기능, '공룡을 잡아라', '공룡찾기' 등 공룡을 활용한 게임 콘텐츠가 내장돼 있다. 또한, 통신 기능으로 친구들과 이모티콘을 주고받을 수 있는 채팅기능이 담겨있으며, 카메라가 탑재돼 촬영·녹화가 가능하다.
공룡메카드 시계는 이번 주 주말부터 전국 대형마트에서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손오공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가족 참여형 이벤트인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 대회'를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에는 본 경기 외에도 공룡메카드 완구를 이용한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공룡메카드 배지를 선물로 제공하고 추첨을 통해 공룡메카드의 인기 완구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공룡메카드 타이니소어 배틀대회'는 오는 21일 홈플러스 의정부점과 야탑점, 28일 스타필드 고양점 토이킹덤, 롯데몰 수원점, 29일 홈플러스 강서점과 춘천점, 5월6일 롯데몰 은평점, 5월7일 롯데몰 이천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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