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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 개최
수원·충북·대구·부산·경남지역서 진행
2018-04-20 15:35:49 2018-04-20 15:35:49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수도권 및 지방지역에서 '우수 기업고객 초청 환리스크 관리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세미나는 최근 환율시장 변동성으로 환리스크에 노출된 중소 수출입 거래기업의 환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20일 수원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수원세미나를 시작으로 오는 25일 충북지역 그랜드플라자청주호텔, 27일 대구지역 인터불고호텔대구, 다음달 25일 부산·경남지역 롯데호텔 부산 순으로 각 50여명의 수출입 기업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문정희 KB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와 홍춘욱 키움증권 박사 등이 강사로 참여해 '2018년 환율이야기'를 주제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의 국내외 금융시장의 이슈, 주요 통화별 동향과 전망에 대해 발표한다.
 
또 국민은행 파생상품영업부 선임마케터는 환리스크 관리를 위한 환헤지 전략과 상품을 소개한다. 국민은행 외환업무부 전문가는 전자무역솔루션에 관한 업무를 소개할 예정이다.
 
하정 국민은행 자본시장본부 상무는 "최근 글로벌 환율시장은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각 기업 실정에 맞는 환위험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라며 "국민은행은 수출입 기업의 환리스크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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