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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윤딴딴, EP 앨범 '자취방에서' 발매
2018-04-25 11:27:07 2018-04-25 11:27:07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의 새 EP 앨범 '자취방에서'가 발매된다.
 
25일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이날 저녁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곡이 공개된다고 밝혔다. 밤 10시에는 멜론과 멜론 아지톡, 카카오플러스 1thek 채널로 앨범과 동명의 곡 '자취방에서' 라이브가 생중계 된다.
 
이번 신보는 '자취방'이라는 공간을 통해 느끼는 자신의 이야기가 주를 이룬다. 어린 시절에 대한 그리움,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한 어려움, 인생에 대한 성찰, 고뇌 등이 그려진다. 소속사 측은 "지금 이 순간에도 성장통을 겪으며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자취방에서'는 조금씩 세상을 알아가면서 생기는 고민의 마음을 담은 노래다. 뮤직비디오에서도 자취방에 홀로 사는 청춘 남녀의 소소한 일상, 그 안의 행복과 외로움, 희망 등의 정서가 그려져 있다.
 
앨범에는 이 외에도 지난 3월24일 KBS ‘건반위의 하이에나’에서 선공개된 '잘 될 거예요'를 비롯해 '방콕송', '흘러가네', '잘 될 거예요', '별거있냐구'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윤딴딴의 새 EP 앨범 '자취방에서' 커버. 사진제공=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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