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신한은행은 금융에 여가 생활을 더한 신상품 ‘엑스골프(XGOLF) 정기예금’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엑스골프 정기예금’의 연 이율은 1.6%로 한달 간 100만원을 예치하는 신규 고객에게는 엑스골프 유료회원 10개월권(기프트회원)을 제공한다.
총 77만명의 국내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엑스골프는 골프 부킹회사로, 기프트 회원은 전국 300여개 골프장 주중 일 1회와 토요일과 일요일 각 1회씩 무료부킹이 가능하다.
아울러 결제금액의 최대 0.47%의 캐시백과 Xpoint 2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와 함께 8월말까지 상품에 가입한 고객 266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주말/주중 4인 무료 라운드와 골프 드라이버 및 퍼터, 헤드커버 등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엑스골프 정기예금'은 신한은행 모바일뱅킹 쏠(SOL)과 엑스골프의 콜라보 상품으로 모바일 뱅킹에서 가입할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금액과 예치기간에 대한 부담없이 금융상품과 여가생활의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XGOLF 정기예금’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타업종과의 제휴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사진/신한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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