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고은 기자]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보통신기술(ICT)기반 원격진단 솔루션 등 디지털헬스케어 현장을 방문하고, 혁신성장 성과를 점검했다.
김 부총리는 5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KT를 찾아 ICT기반 원격진단 솔루션, 의료영상 인공지능(AI) 판독기술 등을 시연하고 관련 산업 현황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복지부, 산업부, 식약처 등 관계부처 실국장과 의료계·기업 관계자도 참석했다.
김 부총리는 현장에서 디지털 청진기 등 모바일 진단기기를 이용해 분당서울대병원 의료진의 ICT기반 이료서비스를 직접 체험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방문은 혁신성장 점검을 위한 현장행보의 일환으로 국민의 삶과 긴밀한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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