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OK저축은행이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팀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러시아 현지 응원을 진행한다.
OK저축은행은 내부 직원들로 구성된 원정 응원단이 17일 러시아 현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과 스웨덴의 경기를 직접 관람하고 응원하기 위해 출국했다고 밝혔다.
OK저축은행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에도 직원 원정응원단을 파견했다. 이번 러시아 원정 응원단 파견 또한 스포츠를 통해 애국심과 애사심을 함양하고 단결과 화합을 추구하는 아프로서비스그룹과 OK저축은행의 의지를 담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아프로그룹은 OK저축은행을 비롯해 OK캐피탈, 러시앤캐시 등을 계열사로 두고 있다.
아프로서비스그룹의 전직원들도 국내 각 지역에서TV중계를 보며 축구 대표팀 응원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17일 인천공항에서 OK저축은행 국가대표 축구팀 응원단이 출국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OK저축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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